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아이폰12 출시일 사전예약 스펙

by 꼬꼬까꼬아빠 2020. 10. 6.

아이폰12 출시일 사전예약 스펙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이 10월 말쯤으로 공개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는 총 4종으로 나뉘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아이폰12 미니’는 아이폰SE 2세대보다 작은 반면 베젤이 얇다고 알려져 컴팩트 스마트폰 수요층에 이슈를 모으고 있다.


4일, 테크레이더 등 외신과 업계 전망에 따르면,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쇼케이스 개최일은 이달 중순쯤인 13일이 유력하다. 


컴팩트 스마트폰(아이폰12 미니)은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뒤,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정식 출시될 계획이다.


아이폰12 미니의 특징 중 하나는 올해 출시돼 열풍을 일으킨 ‘아이폰SE 2세대’보다 전장이 짧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화면부는 5.4인치로 늘린다.


폼팩터 디자인은 ‘아이폰SE 1세대’에서 명맥이 끊겼던 ‘각진 모서리’가 다시 채택된다고 한다. 


이는 파지했을 때 불편하다는 비판도 있지만,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이끌 당시 아이폰 시리즈의 상징이었기 때문에 이를 잘 아는 팬슈머들의 기대감이 크다.


그동안 애플은 매년 9월 초중순,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 달 이상 지연이 됐다.


프로세서는 다른 아이폰12 시리즈와 동일한 A14 바이오닉을 탑재하고 램은 4GB로 기본 모델과 동일하다. 


아이폰12 미니가 실제로 이처럼 발매된다면, 현존하는 6인치 이하 스마트폰 중 스펙으로는 최고사양이다.


또 애플 스마트폰 가운데 충전단자를 처음으로 C타입 적용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C타입은 주로 국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모바일 기기에서 채택하고 있는 단자로서 당초 애플은 자사 규격을 고수했었는데 


2018년부터 아이패드 프로에서 C타입을 처음 지원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5.4인치 아이폰12 미니 , 6.1인치 아이폰12 , 6.1인치 아이폰12 프로 ,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4종이 출시될 전망이다.


가격은 내장 메모리 옵션에 따라 64GB 649달러(한화 약 75만 원) 128GB 699달러(81만 원), 256GB 799달러(92만 원)로 예상된다.


이번 아이폰12의 기본 구성품에는 충전기 어댑터, 이어폰 등이 빠진다. 이는 5G 모뎀과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 제조원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12의 경쟁 상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팬에디션(FE)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미국 IT 매체 톰스가이드는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S20 FE는 아이폰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것 같다"며 


"1천 달러 이하 스마트폰 구매자를 대상으로 갤럭시S20 FE와 아이폰12의 대결이 전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아이폰12 사전예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폰12의 사전예약은 각 포털사이트에서 지역별 가격과 상세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으니 


매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확인 후 사전예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댓글